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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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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태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694회 작성일 17-10-28 19:15

본문

맞어 맞어            

          노 태 웅

 

벨만 울려놓고

전화를 끊는 당신은 누구요

볼 수 없는

마음의 문 열고

귀 기울이는 시간

그것도

기다림이었다.

 

다정한 손짓

목소리 한번 못 듣고

침묵하는 시간

 언제나

나를 잊지 않고

벨을 울려주는 당신은 누구요

맞어,맞어

 아마도 사랑했던 사람인가봐.

 

월간문학 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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