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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아름다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877회 작성일 25-07-18 00:26

본문

추억은 아름다워
미인 노정혜

유난히도 힘들었던
어린 시절
왜 왜
그리워지나
마음은 늘 고향에 산다
딸이란 죄몫으로
고통으로 얼룩졌지만
왜 왜 그 시절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는지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의 나는 있다
딸로 태어난 나
우리를 버렸던 아버지
아버지를 단 하루도 잊은 적
없다
내가 딸로 태어나지 않았다면 아버지 찬란한 그때 현실이셨을 텐데
아버지 미안합니다
그 시절 일본서 대학을 나오신 엘리트
아버지 어머니 죄송합니다
못난이 딸 미안합니다
고생이 삶에 힘이 돼
주었습니다
어떠한 고난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고난이 행복의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남편과 시댁어른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항상 감사가 있었습니다
고난이 만들어 준
행복인 것 같습니다
하늘로 승천하신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살아계셔 누리지 못한
행복 누리시길 소원합니다
아버지 엄마
사랑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2025,7,18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받은 자식으로 자라
존경받는 부모로 살아간다는 건
의외로 힘들고 아름다운 사랑이지 싶습니다
모처럼 단비인가 싶더니 폭우가 되었지만
고운 7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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