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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알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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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683회 작성일 25-07-16 13:10

본문

내 인생의 알곡
미인 노정혜

나는 무엇으로 채워져 있나
나는 누구를 위에 살고 있다
올 때 축복받고 왔다
살아온 세월
설렘도 있었다
기쁨도 있었다
눈물도 있었다
난 지금 누구를 위해
살아가고 있나
언제 일지 모른다
하늘로 이사 가는 날
인생이 주어지는 동안
용서하고 사랑하고
살고 싶다
가을이면 오색단풍으로
물든다
들녘에는 황금빛 파도가
춤을 춘다
내 인생 겨울 초 읽기
추운 겨울을 무사히
지나 새봄을 맞을는지
연일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점심은 수제비를 끓였다
한 오 년만 그대 위에
밥상을 준비하고 싶다
난 지금 매일매일
소중하다
오늘 밤에 꽃밭이 그려진 꿈나라로 여행을 떠나련다
내일 아침
아 명작이다 평하련가


202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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