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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 이혜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214회 작성일 25-07-05 09:05

본문

징검다리

 

            이혜우

 

 

망설이지 말고

아무런 부담 없이

내 등을 밝고

가고 싶은 곳으로 가세요

 

저 내를 건너려면

누군가의 낮은 허리가

디딤돌이 되어야 하니까요

고운 마음 여기에도 있답니다

 

산자락에 핀 들꽃 사랑이듯이

고맙다는 마음으로

깊이 느껴 주시면 됩니다

그것으로 웃어 보렵니다

 

이렇듯 낮은 자리에도

조용한 사랑이 있답니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골에는 꼭 필요한 징검다리가 있지요
요즘은 시골도 도로가 잘 되어 있지만
우리 어릴 땐 징검다리를 걸어 다니기도 했습니다
이혜우 시인님
날씨가 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 어린 시절 징검다리 건너 학교를 다녔습니다
비 오고 강물이 깊은날은 책 가방
머리에 물을 건너 학교 다녔습니다
그때 중학교 다니는 여학생이 많지 않았습니다
월사금이 밀려서 학교 교무실에 불려 가기도 했슴니다
그 시절이 있었기에 지금 마냥 행복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엔 개울마다 징검다리가 있어
건너 다니는 재미가 있었는데
그 또한 누군가의 손길로 보수가 되어
언제든 건너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었지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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