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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박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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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박얼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6-04-1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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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 박얼서


잠깐 한눈파는 사이
누군 꽃을 피우고, 저들은 새싹을 키우고

그저 그냥
주체할 수 없을만큼
봄꽃 향기 흐드러질 중순 그 무렵 쯤엔

뒷산의 키 작은
관목들까지
온몸을 일으켜
파릇파릇 초록초록 서로를 응원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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