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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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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21회 작성일 25-06-25 08:30

본문

생명

 

인명은 재천이라 하지만

625 때는

사람 목숨이 파리 목숨 이였다

여름 농번기

논에 물대로 가다가 죽고

살겠다고 피난 가다가 죽고

사람 명이 하늘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만나기에 따라

죽고 살고

그땐 그랬다

다행이 우리 집은

산골 외딴 마을이라

피난도 안가고 집에 꼭 숨어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인민군이 찾아 와서

밥을 해달라고 해서

한 톨의 쌀이 귀할 때

있는 것 다 끄집어내어서

밥을 해준 일이 생각난다.

다른 나라 전쟁을 보면서 사람 죽는 것

우리나라 625때가 생각난다.

이 땅에 전쟁은 없어야지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십자가 종교를 가진 나라가 더 죽이고 앙숙 되어 싸우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우리 민족 남북 통일을 기원합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전쟁의 고통을 겪어보지 않고
산업 역군으로 땀 흘려보지 않고
푸른 제복 입고 충성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자유를 농락하고 평화를 입으로 부르짖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1차 세계대전 제 2차 세계대전 치루고
인간 세상에 전쟁은 없어야 한다는 것
 절실히 깨닫고 있지만,
안타깝게 소규모 전쟁을 하고 있네요.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읽으니 부모님의 고생스런 그때가 생각납니다.
육신의 고통에 마음의 고통이 얼마나 크셨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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