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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에 피어나는 모란꽃의 미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495회 작성일 25-05-14 04:26

본문

* 오월에 피어나는 모란꽃의 미소 *

                              우심 안국훈

  

신록의 계절 꽃그늘 아래

모란꽃 닮은 미소

함박웃음 번지던 그 봄날에도

지천으로 곱디곱게 민들레꽃 피어납니다

 

병아리 놀던 자리

비록 이리저리 어질러졌지만

떠오르는 아침햇살처럼

눈앞에 아른거리는 미소 잊을 수 없습니다

 

여러 자식 키우느냐고 애쓰신 어머니

나중에 갚겠다고 말은 했지만

이 말에 더 속상해하시던 모습 그립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저 죄송합니다

 

처절하게 살다 간 어머니의 삶이

귀에 익숙한 교향곡이나

눈에 낯익은 유명한 그림보다

더욱더 감동적인 게 어디 나뿐이랴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유독 봄이면
모란과 자목련을 좋아하시던 어머니
그리움의 향기는 봄날입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아침입니다 하영순 시인님!
효도도 사랑도
나중으로 미루는 건 부질없는 짓입니다
살아 계실 때 잘해야 후회가 덜하지 싶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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