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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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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41회 작성일 25-04-17 10:19

본문

뒤늦게서야/鞍山백원기

 

가로수 가운데로

오랜 세월 걸어갈 때

나도 푸르다 싶었는데

숱한 세월 어느 날에

갈색 잎인 줄 알았네

 

형제자매 한자리에

묵은 세월 보따리

풀어놓고 들었다 놨다

시간 가는 줄 모르다가

청포도 아닌 줄 나는 알았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노라며 모르면 배우면 되고
알게 되면 행하면 그만인데
잘못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고치지도 않으니 걱정이 앞섭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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