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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태어날 때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22회 작성일 25-03-20 13:01

본문

내가 태어날 때
미인 노정혜

내가 힘들어할 때 소상님은 나의 아픈 손을 잡아 주셨다
내가 삶을 포기하려고 할 때도 있었다
그럴 때마다 나는 노래를 불렀다 슬플 때도 노래 불렀고 기쁠 때도 노래는 나의 힘이었다
지금도 정말 힘들 때 노래하고 춤춘다
나는 살아있다
나는 세상에 올 때 조상님의 도움으로 이 세상에 왔다
아들 낳게 해 달라고 일백집을 동냥을 얻어 공양미를 부처님 전에 일백일 기도로 태어났다
딸이었다
나는 우리 가문의 불씨
우리 가문은 경상도에서
인정하는 명문가문
우리 아버지는 일본서 대학을 나오신 엘리트
고을 수장이셨다
나로 인해 모든 것이
망가졌다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나로 인해 아버지의 앞길을 막은 죄인
정말 마안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우리 남편을 만나서 결혼을 했다
이게 웬일입니까
친정에서는 죄인 시집에서는 경남 최고의 명문가문에서 왔다고 칭찬의 소리가 담장을 넘었다
시어머님은 며느리에게 이거 해라
하신 적이 다 한 번도
없어셨다
친가 외가 명문가문에서
우리


2025,3,21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 모두
사랑합니다
인생 저물역에
온길 돌아봤습니다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병상을 떠나기 어려운
우리님을 보면 나를 돌아봤습니다

이것이 인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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