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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새벽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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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91회 작성일 25-03-02 10:00

본문

평화의 새벽 강
                         - 세영 박 광 호 -
 
여명을 헤치며
빛살 휘감아 물안개 피우는
새벽 강,
하늘의 냉 기운이 땅위에 깔려도
대지의 사랑은 있어
밤새 지열에 익은 강물이
안개꽃을 피운다.
 
산곡을 휘돌아 가는 물길이
물안개로 뒤덮여 뵈질 않아도
어제도 오늘도
제길 알아 흐르는 강물
 
성난 폭우로 자기 살 허물어 뜯던
아픔도 있었지만
물살 따라 물안개 피우는
평화로운 모습도 보겠구나!
 
피어났다 사라지는
삶의 애환 바라보듯
햇살은 물안개 보듬어 안아
아침을 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날 첫날부터 봄비가 촉촉하게 내려
봄기운 완연한가 했더니
간밤에 춘설이 내려서 하얀 세상입니다
세상 평안하길 바라는 심정처럼...
행복한 3월 맞이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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