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칩 날에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경칩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1,131회 작성일 25-03-02 18:10

본문

경칩 날에


- 박종영-


성근 꽃 궁전을 걸어 나온 청매화 

맞이하는 풀꽃의 함성이 고루 퍼진다.


겨우내 마른 속대 움켜쥔 억새
물기 받아 가만히 촉 내밀어
햇살 훔쳐 가는 시간,

봄 동백 통꽃으로 떨어지는 아픔은
초경 치르는 처녀의 몸부림 같은 것

통꽃 집어 들고 엿보는 그리움 같은 것, 


우수 지나고 경칩 날이라고 해서
삼월에 내리는 눈을 나무랄 것 없다.

봄은 더디 올 거라고 귀띔하며

한 줌 꽃 바람 물고 날아가는 산새 무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64건 80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414
삼월의 기도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5 03-06
2341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6 03-06
2341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9 03-06
23411
봄 구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1 03-06
23410
Anak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5 03-06
23409
소심한 내게 댓글+ 1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8 03-06
2340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6 03-06
23407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6 03-06
23406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7 03-06
23405
선택의 기로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5 03-06
2340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09 03-06
23403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3-06
23402
생명의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5 03-05
2340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4 03-05
23400
화살기도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9 03-05
23399
변화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5 03-05
23398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3-05
2339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17 03-05
2339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6 03-05
2339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1 03-05
2339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92 03-05
2339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8 03-05
2339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03-04
23391 박상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2 03-04
2339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03-04
23389
가고 오네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72 03-04
23388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3-04
23387
거리의 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03-04
23386
집밥 댓글+ 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70 03-04
2338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3 03-04
23384
일 일 찾는다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37 03-04
23383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2 03-04
23382
협상의 지혜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3 03-04
2338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3 03-04
23380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3-03
23379
가지치기 댓글+ 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4 03-03
23378
봄의 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6 03-03
23377
용서의 무게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3 03-03
23376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3 03-03
23375
母乳授乳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9 03-03
2337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3-03
2337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89 03-03
2337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0 03-03
23371
전기 특선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2 03-03
2337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9 03-03
2336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5 03-03
2336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3-02
열람중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32 03-02
2336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5 03-02
2336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2 03-02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