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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오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468회 작성일 25-03-04 14:49

본문

가고 오네/鞍山백원기

 

개구리가 겨울잠 자다

기지개 켜며 깨어나니

떠나려는 겨울이

눈물 젖은 눈을 뿌리며

안녕을 고하는 아침

싫어도 가야 하는구나

 

힘들고 외로웠던 봄아

세월의 파도를 넘어

정든 다리 건너오면

엄동설한에 가로막혀

오고 싶어도 오지 못했으니

마음껏 꽃향기 풍겨다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혹 겨울은 더디 망설임은 있으나
고집하는 법이 없고 때를 따라  솔직하다
봄을 위해 스스로 녹여가며 체온을 전달하니 
이를 아는 봄은 봄이로되
봄은 스스로 자랑하지 않는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다는데
폭설 속에서도
어느새 봄기운은 다가오고 있고
감자 심으며 농부들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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