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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 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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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77회 작성일 25-03-06 12:30

본문

소심한 내게


                   권 정순



준비운동 없는 개구리

첨벙첨벙 물에 뛰어들고

청설모 거침없이 나무 오르잖니

하고 싶은 거가

나쁜 거 아니면 도전하는 거 보여주는 거야


따분한 시간에 갇혀 있지 말고 튀어나가

상처 원망 좌절 던져버리고 뛰어 보자


긴 겨울 지나면

아름답고 예쁘게 개나리 꽃 피우듯

외롭고 괴로운 광야 지나면

단단하고 야무진 너를 볼 수 있을 테니까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며칠 사이 개구리 소리 들리니
봄은 봄인가 봅니다
무엇이든 시작해야 얻을 수 있고
사랑해야 아름다운 세상 찾아오지 싶습니다
고운 3월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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