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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올 것 같은데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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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03회 작성일 25-02-24 10:44

본문

 부르면 올 것 같은데

 

                            이혜우

 

 

입맛 따라 먹고 싶으면

마음대로 맛집 찾아가면 되었고

보고 싶은 영화 책 그리고

여행으로 여러 미색을 보며 살아온 세월

 

생각 없이 보고자 하지 않아도

보이는 모습이 윤곽을 이뤄 가기에

세상사 그런대로 강물 되어 흐른다

하지만, 인생의 봄은 다시 올 수 없다

 

저금하지 못한 지나간 얼굴빛 좋은 세월

아무리 아쉬워해도 야속한 대답이다

꽃피는 시절 부럽고 욕심이 나겠지만

천만금을 주어도 살 수 없는 것

 

그것은 꿈 많은 청춘이더라

그러나 마음의 황금기 오늘도 사랑 시를 쓴다.

- so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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