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도 끝도 없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밑도 끝도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40회 작성일 25-02-25 08:53

본문

밑도 끝도 없다

 

노장로 최홍종

 

앞과 뒤가 있고 나중과 먼저가 있는데

등짝을 후려치고 뺨이라도 맞았나하고

김치로 양 뺨에 스매싱 당한 것 같으니

눈 깜짝할 사이에 벌어진 일이라

앞뒤의 맥락이 어수선하여 종잡을 수 없다

갈피를 잡을 수 없다

밑거름이라도 주고 밑그림이라도 그린 후에

일의 시작이 있는데 이러다 밑천도 한 푼도 건지기 어렵다

못 찾는다 처음과 끝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고

끊임없이 나오는 유언비어 거짓뉴스

앞뒤도 없이 불쑥 튀어나와 종잡을 수없다

밑반찬 잘 준비된 집안에선 불시에 손님도

걱정이 없고 밑구멍처리를 잘하니

누구 밑에서 자랐는지 어렵구나, 애비 욕 먹이니...

호박씨 깐다 앙큼한 짓을 한다 아닌 것처럼 하면서

밑이 한없이 구리다 그렇지는 않했는데...

 

2025 2/25 시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한국화 그림을 그리다 보면
밑그림이 참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됩니다
끝없이 반복하는 속에
그림은 제 모습을 찾아갑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361건 82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311
어찌하여 댓글+ 2
권정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6 02-25
23310
애련의 꽃 댓글+ 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58 02-25
23309
아내가 운다 댓글+ 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2-25
23308
댓글+ 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9 02-25
열람중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2-25
23306
석양을 보며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2-25
2330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6 02-25
2330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9 02-25
23303
나이 들수록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01 02-25
2330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2-24
2330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56 02-24
23300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2-24
2329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2 02-24
23298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4 02-24
23297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2-24
2329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6 02-24
2329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8 02-24
23294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02-24
23293
좋은 사람 댓글+ 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2-24
23292
고향 함양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6 02-24
23291
복수초 댓글+ 4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1 02-23
23290
기다리는 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02-23
23289
꿈속의 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8 02-23
23288
책임 댓글+ 5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2-23
23287
파도타기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2-23
23286
가난은 축복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7 02-23
2328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1 02-22
2328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6 02-22
23283
일터의 그늘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4 02-22
23282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02-22
23281
여정 댓글+ 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2-22
2328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8 02-22
23279
이런 헛장사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3 02-22
23278
감기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9 02-22
23277
인생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3 02-22
23276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2-22
23275
외로운 봄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7 02-21
23274
시詩와 의원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6 02-21
2327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84 02-21
2327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0 02-21
2327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3 02-21
2327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7 02-21
23269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2-21
2326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3 02-21
23267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97 02-21
2326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7 02-21
2326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0 02-20
2326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0 02-20
23263
새벽 반달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3 02-20
23262
철딱서니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2-2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