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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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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927회 작성일 25-02-19 06:35

본문



이젠 말하고 싶다

이한열 열사 발인 전 날
아마 35년 전 인가? 비겁하다!
"기성 세대여 동참하라"는
연대 도서관 광장에서
서른 여 덟의 난, '이렇게 말했다
마음은 같이 하지만 동참 못함을 이해라고'.

최루탄 자욱하던 그 때의
동지는
육십이 됐을 지금 우엇을 하고 있는가?
세월따라 표리부동表裏不同 하는,
사람은 그리 변한다

죽음 직전까지 고초를 당하던 장군은
백의종군 하며, 줄사표에
"상유십이순신불사尙有十二舜臣不死"-신에게는
"아직 열 두 척의 배가 있고 순신은 죽지 않았습니다"

명량 에서 왜선 133척을 물리친 
세계 4대의 명 제독 이순신이 
광화문 네 거리에서 아직도 몇 십년 째 
눈을 부븝 뜨고 바라 보고 있다

 

댓글목록

김상협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십 초반과 삼 십 후반의 열정과 의지는
차이가 많지요 그 옆의 친구는 어떻게 변했나요?

미안한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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