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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온 봄 / 이혜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63회 작성일 25-02-20 06:55

본문

서둘러온 봄 

 

             이혜우

 

 

입춘 추위가

늦잠을 자고 있다

우수가 지나고 있는데

삼한사온은

어디로 마실 갔는지

수소문해 봐도

소식 없는 걸 보니

아마도 김칫독을 깨려나보다

산개울가 버들강아지

눈 비비며 얼굴을 내밀고

야릇한 미소 짓는다

밤이슬 기다리다 허기진

봄동은 서둘러 나와

밥상머리에서 나팔을 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혜우 시인님 봄이 오긴 오겠지요
우리나라 정치 사에도 봄이 오면 좋겠습니다
날씨 찬데 건강 잘 챙기셔요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봄이 왔는데 너무 추운 것 같아요
새벽에는 더 춥고요
하루빨리 따뜻한 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후 온난화 탓인지
요즘엔 삼한사온이 사라지고
예측 불허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지는 한파에 건강 챙기시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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