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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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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261회 작성일 25-01-22 07:19

본문

징검다리
박의용

날씨가 추워
몸도 얼고
마음도 얼고
징검다리도 얼었네

추위가
모든 것의 발길을 묶어 버렸네
몸도
둔해서 움직일 수 없고
마음도
서글퍼서 동하지 않고
징검다리도
미끄러워 그대에게 갈 수가 없네

봄이 와야겠다
어서 봄이 와야겠다
몸도
마음도
징검다리도
묶인 발 풀고
다시 활발하게 뛰어다닐 수 있도록
어서 봄이 와야겠다
추위에 떨며 몸을 움츠린
국민의 명령이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풍족한데 저은 소진 돼 갑니다
다 만족할 수 없는것 조금은 모자라야 소중들 합니다
우리모두 건강들 하시길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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