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떼기시장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도떼기시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48회 작성일 25-01-24 09:51

본문

도떼기시장



노장로 최홍종

 

도란도란 조금 음흉한 거래인지 다가가자

두런두런 조심하라는 낮은 음색으로 슬쩍 바뀐다.

거래하는 상담은 도드라지지 않고 점잖은 모습이다

시장안팎에선 이미 큰소리 난잡한 소리

육두문자 심한 욕설이 다니며 볼멘소리가 웅얼거린다.

도둑놈이 개에게 물린 셈치고

봉변을 당하여도 자기에게 잘못이 있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꾹 참고 견뎌 보지만

도둑을 맞으려면 개도 짖지 않는다고 하더니만

도깨비가 달밤에 춤추듯 어디서 어떻게 왔는지

재고품 중고품 고물 따위의 온갖 상품들이

어떤 무슨 거래를 트는지 뒷말이 많이 떠돌아다닌다.

도끼가 제 자루는 못 찍는다고 제 허물 고치기는 어렵다

도도하다 도깨비놀음 하고 있나?

도둑질도 손이 맞아야한다 더니

정상적인 거래는 이미 영업은 강 건너 가고

몽땅 홀가분히 빨리 비밀리에 이루저지는 시끌벅적한 시장 이란다

어느 나라 국회의원들 입법거래처럼 말이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만한 자의 특징이 하나 있습니다
얼굴이 쇠처럼 두껍고 뻔뻔합니다
이런 자들은 시류에 따라 자리를 이동해가며 얼굴을 바꾸기도 합니다
나는 종교인으로서 정치에는 별 관심없습니다만
하나 저역시 대한민국의 국민이기 때문에 나라를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이 땅의 시인들은 좌우를 떠나 시대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Total 27,359건 8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059
짝사랑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0 01-27
23058
진눈깨비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4 01-27
23057
어떤 결과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1-27
2305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1-27
2305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3 01-27
23054
초가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01-26
2305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2 01-26
2305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6 01-26
2305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2 01-26
23050
새로운 시작 댓글+ 2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99 01-26
23049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4 01-25
2304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0 01-25
23047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0 01-25
23046
새댁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54 01-25
2304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1-25
23044
송년의 강 댓글+ 1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4 01-25
2304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4 01-25
2304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7 01-25
2304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1-25
2304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99 01-25
23039
밤과 낮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9 01-25
2303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0 01-25
23037
고향 풍경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01-24
23036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8 01-24
23035
팔자타령 댓글+ 1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1-24
열람중
도떼기시장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9 01-24
2303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01-24
23032
나 사랑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2 01-24
230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4 01-24
2303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63 01-23
23029
외로운 그믐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1-23
23028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8 01-23
23027
참사랑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5 01-23
2302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1-23
23025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5 01-23
2302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01-23
2302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1-23
2302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4 01-23
2302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2 01-23
23020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3 01-23
23019
기적 같은 일 댓글+ 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8 01-23
23018
어둠을 지나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9 01-22
2301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9 01-22
23016
설 소식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8 01-22
23015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2 01-22
23014
징검다리 댓글+ 2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01-22
23013
마음 부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6 01-22
230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01 01-22
23011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4 01-22
230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 01-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