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노인 군대 만들 때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당장 노인 군대 만들 때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965회 작성일 25-01-18 06:25

본문

* 당장 노인 군대 만들 때다 *

                                         우심 안국훈

 

살 만큼 살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기에

굳이 젊은 날로 다시 돌아가지 않고

남은 생 즐기며 살 나이지만

곱게 늙은 마누라를 봐도 똘똘이는 축 늘어져

요즘엔 인공 호흡해도 좀체 서지 않아서

밥해주기 싫다고 짜증 내는 게 꼭 그 탓만 아닐 게다

 

요즘엔 총칼 들고 싸우는 전쟁 아닌 데다가

나이 들어 잠 없으니 밤 근무 문제없고

애국심 넘치고 살 만큼 살았으니

죽음 두렵지 않아 용감하고

산전수전에 공중전까지 겪었으니 요령 있고

다쳐도 연금 절약되니 원한다면 입대 허용해야 한다

 

새삼 세상 둘러보니

한창 공부하거나 일할 젊은이

연애하고 결혼하여 아이들 낳아야 하는데

긴 세월 창살 없는 군대란 울타리에 가둔다는 건

본인이나 경제발전에도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퇴직 후 딱히 할 일 없고

남아도는 힘 주체하지 못해 사회적 물의 일으키는 노인

푸른 제복에 익숙하고 이미 단체생활에 이골났으니

동년배와 함께 지내게 해주면 좋아하면서

용돈까지 챙겨주는 군대가 살맛 나는 천국 되리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모든게 절약되니 국가적으로도 이익이됩니다.
후방에서 지원근무만 하면 되겠네요.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요즘 같이 초고령화 시대엔
생각해 보면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니고
시범적으로 한번 운영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할머니도 군대에 오라하면 좋겠습니다
삶의 의욕이 되살아날지
마음은 아직은 청춘인데 오라는곳 없네요
이 할미도 군대에서 불러만 주면
군대 식당일은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써임받고 싶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옛날과 달리 노인이라도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푸르른 사람 꽤 많습니다
얼른 나라가 바로 서고 다시 한 번 번성하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Total 27,359건 88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300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1 01-21
23008
임자 만나다 댓글+ 1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3 01-21
23007
장터의 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1-21
2300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8 01-21
23005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01-21
23004
부자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4 01-21
23003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9 01-21
2300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1-20
23001
시간의 늪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7 01-20
23000 박우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1-20
22999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7 01-20
2299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1 01-20
2299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5 01-20
22996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1-20
22995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1-20
22994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1-20
22993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1 01-20
2299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7 01-20
22991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4 01-20
22990
겨울나무 댓글+ 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7 01-19
22989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9 01-19
2298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01-19
22987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1-19
22986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1 01-19
22985
겨울 내장산 댓글+ 1
이강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0 01-18
2298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7 01-18
2298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28 01-18
22982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1-18
22981
이웃 사랑 댓글+ 2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6 01-18
22980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11 01-18
2297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19 01-18
2297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1-18
열람중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66 01-18
22976
봄소식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39 01-18
22975
설 생각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5 01-17
2297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01-17
2297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8 01-17
22972
옳을 의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1-17
22971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4 01-17
22970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1-17
22969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2 01-17
2296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6 01-17
22967
배신자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0 01-17
22966
겨울 그림자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07 01-16
2296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7 01-16
2296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56 01-16
22963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5 01-16
22962
절벽 댓글+ 2
정건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1-16
22961
팔각정 댓글+ 1
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01-16
2296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30 01-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