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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심의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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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31회 작성일 24-12-28 17:06

본문

   회심의 양지

                                            ㅡ 이 원 문 ㅡ


또 일 년이

저무는 듯 저물더니 이제 아주 가는구나    

멀기만 했던 그 일 년

끝 달 보름 들어서니 이리도 빠를 수가

그래도 남은 시간 무엇을 거둬갈까


맞이의 해

기다리지 않아도 찾아 오는 해

소원 빌어 얹을 새해

찾아올 새해 오면 어느 소원을 빌을까

큰 소원은 욕심이고 작은 소원 하나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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