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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의 초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888회 작성일 24-12-03 17:21

본문

   고향의 초가

                                         ㅡ 이 원 문 ㅡ


찾은 양지 녘 눈 소복이 눈부시고

먼 산등성이 위 찬 구름 산을 넘는다

처마 끝의 고드름 양지 녘의 고드름

저 고드름 해 넘으면 얼마나 더 자랄까


하루 잃고 집으로 가는 길

그새 바뀐 양지 녘 음지가 되나

바람까지 쓸쓸히 저녁 연기 피어오르고

입은 옷 얇아져 화롯불이 그립다


그럭저럭 저녁 끼니 깊어가는 밤

누가 듣는 부엉이 울음일까

아가의 잠 투정에 천정 속 쥐 뛰는 소리

고향 초가의 밤은 그렇게 깊어갔다



댓글목록

tang님의 댓글

profile_image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왕림한 성정의 열림에 환호 가득한 정서를 내어주어 세상과 같이 하는 여로에 선 품성에 정취 가득하여 소리 높음이 환희로워 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겨울에 추우면 양지녘에
친구들과 오손도손 모여
이야기를 꽃믈 피우던 시절이 그롭네요

우리모두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은 양지 녘 눈 소복이 눈부신
그리운 고향의 초가
고향 초가의 밤은 그렇게 깊어가는
고향의 그리움이가득 담은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한 겨울 건강하셔서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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