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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실한 마음으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858회 작성일 24-11-18 05:21

본문

* 절실한 마음으로 *

                                      우심 안국훈

 

기후가 세상을 바꾸고

사랑이 삶을 바꾼다고 믿지만

지나친 욕망은 스스로 불화 자초하고

한 번만 삐끗해도 촛불 꺼진다

 

혼자 산 넘어가려니

철새는 북쪽으로 날아가고

바삐 강 건너가려니

종이배는 바다 찾아 떠내려간다

 

제자리 돌고 돌아도 가야 하는데

내 젊음도 한때이고

내 뜨거운 사랑도 한 철인데

어느새 발밑엔 낙엽 수북하게 쌓이네

 

더 늦기 전에 꿈 찾아가야 하는데

폭포의 물줄기는 그치지 않고 쏟아지고

긴가민가 소용돌이의 혼란 상태

보고도 믿기지 않는 절실한 마음 어찌할까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이 되면서 여러기지 상념들이
떠 오르며 점점 강해져야하는데 도리어
인생행로 아픔만을 더하는 가을이 되기
전에 절실한 마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귀한 시향에 감상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에 조심하셔서
행복한 한 주간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문득 찾아온 영하의 날씨에 살얼음을 만나고
두툼한 겉옷을 챙겨 입게 되는 것 또한
자연의 순환이려니 생각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요즘 주변에 걷기 운동하시는 분들이 늘어나
새삼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게 됩니다
대전 계족산의 황톳길을 찾는 이들도 늘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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