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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보호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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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40회 작성일 24-11-25 15:28

본문

식물보호단체

 

   노장로     최홍종

 

이런 단체는 뭐하고 있는지 몰라?

 

물주고 거름 주고 좋은 것 다주고 애지중지 잘 키워

왜 뜯어 먹어요? 왜 뽑아먹어요? 식물은 생명 아닌가요?

그렇게 뜯어 뽑아 꺾어 따서 분질러도 잔인한 것 아닌가요?

굵은 철사 줄로 잘 자란 가지를 옴짝 달싹도 못하게 묶어

크지도 못하게 펼치지도 못하게 구속 속박하다

남녘땅 제일 큰 육지에 지금도 큰 죄를 범하는

예술 한다는 그런 잔인한 분들이

사연이 더 많고 시련은 더 많은 고뇌를 숨죽이고 바라보는

돌 울타리 담벼락 공원이 여러 곳 있다 하데요

식물은 자유롭게 살 권한이 걷지를 못하니 그래도 묵인해요 ?

 

괴상하고 요상한 돌에 뿌리를 억지로 갖다 붙이고

수형樹形은 자기 멋대로 오그리고 구부리고 사족을 꽁꽁 묶어

더 잔인한 수작은 한사코 잘 맥이지도 않고

목숨만 부지할 정도로 물 만주고 이상한 수액만 주다

도저히 상상도 못하는 모습으로 그 자태가 수려하다 네요

 

수십 수백 년 넘게 말없이 혼자 모든 풍파 겪어온 이 뿌리를

무엇 땜에 뽑아와 그렇게 비싼 값 주고 잘근잘근 씹기는 왜 해요

심마니 채삼꾼 경사 났다고 횡재했다고

그렇게 숨어 겨우 목숨이나 부지하고 가까스로 사는

그 식물을 왜 몰래 뽑아 와요 ? 잘 키워 잘 먹으면 되었지 무슨 트집이냐 구요?

 

이런 건 학대 아니고 , 이렇게 해도 되나요?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 한 포기 귀중한 생명이라면서
남에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도 있고
영양탕은 죄악시하면서
각종 육류 즐기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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