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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은꾀를 부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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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839회 작성일 25-03-27 09:23

본문

얕은꾀를 부렸나?



    노장로 최홍종

 

강물이 몇 구비 휘몰아치더니

어린이가 걸어 강을 건널 정도로 깊지 않다

물이 얕으니 얕잡아보고 풍덩 질퍽 깡충거린다.

깊은 예기치 못한 웅덩이가 있을 걸 모른다

생각이 깊지 못하다 얕은 생각이니까

속이 드려다 보이는 유치한 꾀가 보이기 시작 한다

믿는 사람도 서로간의 깊은 애틋한 정이 있어야 한다

얕은 내라도 깊게 건너야한다 돌다리도 두들겨보듯이

작은 일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마라

삶의 경험이 얕아 경솔하여 학문이나 지식이 아쉽다.

용납하고 경솔히 대처해도 안된다

얕보고 얕잡아보는 것은 다 남을 낮추어 하찮게 여기기 때문이다

남을 낮추어서 하찮게 여기다 보면

나중엔 입에 오르내리는 얘깃거리가 생겨나온다.

어둔한 말투 대답이 명쾌하지 못하고 군색하여

변명을 위한 것이고 억지스러워 믿음이 가지 않는다.

 

2025 3/27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얕은 내라도 깊게 건너야 하듯
작은 일이라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하고 
겸손하지 않으면 위대해질 수 없습니다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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