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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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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911회 작성일 25-04-24 17:04

본문

   그리운 노을

                                               ㅡ 이 원 문 ㅡ


그날은 오늘도 멀어져 가는데

모습은 어이 눈 앞에 와 있는지

다녔던 곳마다 속삭였던 날

꽃처럼 지고 마는 인연의 슬픔일까

잊는다 하면서 못 잊혀지는 모습


너무 먼 그날이기에 못 잊혀지는지

한걸음 더 멀어져 가는 인연

속삭임도 어렴풋이 하나만 남아있고

만나도 시들어질 영원한 사랑

처음도 그날도 옛 노을에 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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