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던 길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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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던 길 멈추고 *
우심 안국훈
기다릴 줄 안다는 건
삶의 의미 찾는 일이고
사랑할 줄 안다는 건
삶의 가치 높이는 일이다
기다림이 발효하면 그리움 되고
그리움이 커지면 사랑이 되고
사랑이 깊으면 눈물이 되고
맑은 눈물 흘리면 영혼이 맑아진다
눈물을 흘릴 줄 안다는 건
사람답게 산다는 거고
일상을 해맑게 살아가는 건
무탈하게 인생을 버텨내는 거다
주름살 깊어지면 세상 무상해지고
한 움큼 머리카락 빠지면 삶이 허망해지면
가던 길 멈추고 발 아래 꽃 바라보고
고개 들어 반짝이는 별에게 안부 묻는다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기다림은 그리움이고 아숴워 함이지요
즐겁게 보고 갑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이혜우 시인님!
기다림이 있어 사랑이 찾아오고
그리움이 있어 삶이 행복해지지 싶습니다
다시 찾아온 무더위 속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답답하면 고개 들어 하늘 바라보며 구원을 요청하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 아침입니다 백원기 시인님!
장맛비 오락가락 하는 요즘
어느새 하지도 지나고
점차 낮 길이도 조금씩 줄고 있지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