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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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의 꿈
ㅡ 이 원 문 ㅡ
텃밭의 여름일까
뒤란의 텃밭에는 꿈이 심어져 있다
참외 몇 포기 수박 서너 포기
둘레에는 옥수수 두덕에 호박
안으로는 가지에 오이 고추 아욱 쑥갓
할머니의 열무도 옥수수 밑에서 하루가 다르다
상추에 시금치는
뜯어낸 자리에 다시 심어야 하고
나머지는 그렇게 찬바람을 기다려야 한다
이만하면 한여름의 밥상 무엇이 부러울까
장 항아리만 관리 잘하면 그것으로 끝
멍석 위의 저녁노을 참외 소쿠리 기다린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남새 밭에 가면 먹거리 해결이 다 되었습니다
그 때가 다시 올까 걱정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손바닥 만한 텃밭에서도
싱싱한 채소가 지천으로 자라지만
몇 주만 가지 않으면 풀밭이 되어버립니다
땀방울은 배신하지 않듯
부지런한 삶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