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미의 세월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매미의 세월
ㅡ 이 원 문 ㅡ
가늘고 긴 울음에 늘어지는 세월
아랫 동네 긴 울음 그 세월 끌어가고
울 뒤의 짧은 울음 쥔 부채 빼앗는다
그늘이면 나무 밑만 그늘인가
인생의 그늘 눈 안에 있고
나무 밑은 시원해도 눈 안은 추웠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안타까운 매미의 세월인가 봅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매미가 울면 가장 더운 여름입니다
새벽 길을 걸으니 성급한 궈뚜라미가 울더이다
가을이 오긴 오려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