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징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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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징조가 보인다
박의용
무더위는 아직도 기승을 부리고
물러갈 기미도 보이질 않네
참으로 독한 놈이네
.
하지만 모든 것은
시작이 있으면 끝도 있는 법
네가 그렇게 왔듯
그렇게 어느날 가리라
.
오늘 아침 하늘이 파랗고
구름이 희고 높다
바람도 다르다
햇볕만 뜨거울 뿐이지
무언가 변화가 있음을 느낀다
가을의 징조가 보인다
.
인내라는 것
어릴 때부터 많이 듣고 실천하며 살아왔지
고진감래(苦盡甘來)를 믿으며
그래서인지 참는 건 자신이 있지
참으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오리라는 믿음
그 믿음으로 이 무더위를 견디고 있지
.
드디어 가을의 징조가 보인다
가을엔 좋은 일이 생기기를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오늘이 처서인데도
여전히 폭염과 열대야 기승 부리더니
새벽 화장실까지 찾아온 귀뚜라미
가을 소식 전하려나 보다
남은 8월도 고운 날 보내길 빕니다~^^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해마다 여름이면 폭염에 시달리는 게
일상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무더위도 이젠 막바지일 것 같아요.
조금만 더 견디면 가을이 올 거예요.
화이팅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