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 원을 입금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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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원을 입금시켰다 / 유리바다이종인
오세요 우리 술 한잔 하며 얘기 나눠요
평소 잘 아는 여자에게 전화가 왔다
서로 오해가 있었다면 풀기로 해요
막창과 삼겹살에 이슬이 한 병
여자가 말했다
저는 술을 못해요 콜라 한잔 마실게요 많이 드세요
이러쿵저러쿵 하다 쪼르르 달려가 계산을 한다
내가 말했다
그래 기분은 좀 풀렸나요 알고 보면 오해지요
사람 속마음은 대화가 있어야 소통되는 겁니다
일주일 후 소문이 자자하였다
시인에게 자기가 술을 사줬다고
나를 성추행했다고
나는 당장 그 사람 계좌에 폰뱅킹으로 5만 원을 입금했다
그리고 문자를 보냈다
입금 확인하세요
나는 당신에게 술을 얻어먹은 것이 아닙니다
본의 아니게 내가 대접한 것이지요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거짓의 언론방송이여
늑대왕에게 아부떨지 말라
너희는 간벌이 아니라 뿌리채 뽑히고 말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