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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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박의용
무궁화 꽃이 만발하였다
그 예쁨에 나빈들 안 반하겠는가
호랑나비 한 마리가 흠뻑 빠졌네
그 모습이 진정으로 아름답다
신비롭고 당연한 자연의 조화여
.
나비 하나 불러들이지 못하는 꽃은
꽃이라 할 수 없다
꽃은 나비를 불러들여 어울려야 한다
그 아름다운 모습이
하나님이 참으로 보기 좋아하시는
그런 장면이다
.
벌 나비를 불러들이지 못하는 꽃은
결국은 쭉정이가 되어 말라 비틀어질 뿐
생의 종말이 처량하다
벌이 날아오지 않고
나비가 찾지 않는 꽃은
꽃이 아니다
아름답지 않거나
향기가 없거나
그런 매력이 없음이다
.
결국 자기 생은
자기가 지은 업보로 마무리 된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옛날 어린시절 놀던 때가 생각납니다.
지금 막 멈춰서서 꼼짝을 못합니다
그렇게 순박하게 자랐습니다.
놀이라야 뭐가 있었습니까?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어릴적 숨바꼭질 때 10을 세는 소리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추억의 소리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꽃은 향기가 있어 벌과 나비 부르고
벌과 나비는 꿀을 먹고
대신 꽃가루 옮겨 수많은 생명을
생존하게 하는 위대한 결실을 맺게 해줍니다
행복한 시월 맞이하세요~^^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9월도 잘 살았습니다.
스스로에게 대견한 박수를 보냅시다.
그리고 상달인 10월을 맞읍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