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 계산하는 걸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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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값 계산하는 걸 보면 *
우심 안국훈
누가 많이 먹고 덜 먹고를 떠나
누가 한턱내면 기분 좋듯
남에게 베풀고 나누면 모두 행복하게 만드는 줄
같이 밥 한 끼 먹어보면 알게 된다
살며 손해 보는 걸 좋아하는 사람 없고
지나친 욕심이 목에 걸린 가시처럼 아프게 하듯
현명한 사람은 원칙을 지키되 의리 따르지만
어리석은 사람은 철학 없이 이익만 쫓아다니며 산다
어리석을수록 상대에 대한 배려는커녕
이득의 대상으로만 여기고
단물만 빨아먹으려고 눈을 밝히거늘
밥값 계산하는 걸 보면 그 사람의 진심 느낀다
단지 밥 한 끼가 아니라
마음과 시간을 나누는 소중한 일이고
인생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
사노라니 잘 먹는 게 남는 거다
댓글목록
노장로님의 댓글
먼저 내가 희생하여
베풀겠다는 마음은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마음이지요
결국 그 보상은
언젠가는 받게되니까요
그 마음씨 고맙고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노장로 시인님!
인간에게 생로병사는 피할 수 없지만
선악의 선택은 스스로 할 수 있기에
자신의 행실에 자신이 책임을 져야 하지 싶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밥 값은 내가 먼저
우리 삶에 인심이 아주 작은 곳에서
들어 납니다
우리네 여유는 커피 한에서
오늘도 즐겁고 건강 하셔요 날씨가 또 흐립니다
새벽에는 비와 엄청 오더니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하영순 시인님!
커피 한 잔에도 여유가 묻어나고
밥값 하나에도 품성이 드러나기 마련
이젠 파아란 하늘빛이 가득하면 좋으련만...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대접도하고 값도 치르는 마음은 쉽고도 어려운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어떤 사람을 만나면 공연히 기운 뺏긴 것 같고
어떤 사람을 만나면 대접 받은 것 같고
마음 편안해지는 것 같습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