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벗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허물벗기
박의용
세월은
하나 둘 허물을 벗긴다
살아오면서 둘렀던
어쩌면 거추장스러웠던
그 가식(假飾)들
.
살아오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쳤던 방호막
그 겉껍데기들
그 가설물들
이젠 하나 둘 벗겨야 할 때다
.
벗기고 나면 드러나는
진정한 자신의 몸뚱아리
그 벌거벗음을
부끄러워하지 말자
오히려 당당해지자
.
본래의 모습은 그러하다
그게 진정한 자신임을
벗겨 봐야 확연히 드러나는
몸뚱아리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그 본연의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테니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자신을 자기가 사랑하고
보듬지 않으면
누가 해주지 않지요
결국 맨몸으로 돌아가는 걸...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박의용님의 댓글의 댓글
맞아요,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이는 결국 자신이예요.
사랑하는 나날이 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