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하(丹霞) / 이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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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하(丹霞)
이혜우
찬란한 아침을 자랑삼아
가려운 곳 긁듯
한때의 행복한 삶을 살았다
그러나 그빛이 오히려 부담이 되어
오래지 않아
시련의 구름다리 건너왔다
또 한차례 계산해 보았지만,
공식 없는 숙명이었다
굴곡을 헤치고
더 높은 산 언덕을 넘어오니
확 트인 앞이 조금 보인다
보이지 않는 사람 궁금하고
여전히 잘 보이는 사람 반갑다
황혼의 별자리가 아름답게 보인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요즘 어딜 가도
지자체에서 만든 구름다리를 만나게 됩니다
요즘 며칠 맑은 햇살의 기운이
온누리 비추며 오곡백과 무르익게 하고 있습니다
고운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늘 한결같이 행복한 삶이시길 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찹니다 건강 잘 챙기셔요
건강이 우선입니다
좋은 아침 이혜우 시인님
백원기님의 댓글
나이 들면 이런 일 저런 일에 바쁜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