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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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 성백군
가을의 주인공이
무대 위에 떴다
설악으로 내장으로
전국이 공연장이다
우리 집 담벼락도
붉게 탄다
단풍의 미(美)는
객기가 아니라
관용이다
돈 없어도 OK
눈만 있으면
관람 가(加)
맞선 자리다
겉은 곱지만
속은 ,
모진 세월에
상처투성이 늙은이
괜찮다
나도 늙었다
1551- 11162025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단풍이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바람을 탑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굳 모닝
건강하세요
안국훈님의 댓글
아파트 안에 있는 단풍나무는
이제사 하나 둘
빨갛고 노랗게 낙엽으로 물들이고 있어
늦가을의 정취 물씬 묻어납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우리네 마음도 아름답게
물들었으면 좋겠네요
백원기님의 댓글
단풍의 마음은 속과 겉이 다른가 봅니다.
성백군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 보기에는고운 겉이
잎에게는 멍인지도 모르지요
감사합니다
이혜우님의 댓글
괜찮다
나도 그렇다
한 시대의 동반자처럼 서로 서러워 말자.
감사히 즐겨봅니다.
성백군님의 댓글
좋은말씀
짝짝짝. 환절기에 강건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