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송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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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송년
ㅡ 이 원 문 ㅡ
또 한해가
이 한해가
이제 얼마 남은 날인가
그리움만 가득 실 가닥 되어 멀어지고
한 두 가닥씩 마음에 감기는 시간인가
누구의 모습도 얼굴도 아닌
세월의 그리움이 허공 멀리 떠나간다
떠나는 해
또 가는 해
왜 이리 마음이 쓸쓸한지
무엇이라도 잃은 것처럼 허무한 마음
띄워진 연줄이라면 감아나 보는 것을
실 가닥에 매달리는 그날들
잃어버린 그 날들이 다가와 지워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시마을 송년 모임에 안 빠지고 나갈 때가 좋았습니다
지금은 어디라도 망설여 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