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닮아가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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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 닮아가는 동안 *
우심 안국훈
너무 방송만 보면 눈이 아프고
매일 키보드 두드리면 손목이 아프지만
여행의 설렘과 연애의 낭만을 동시에 만끽하며
서로 마음의 문 두드리면 온몸이 즐겁다
채송화와 노란 금계국이 재잘대고
백목련과 장미가 미소 지듯
빨리 떠나라는 손짓이어도 좋고
아니면 더 머물라는 몸짓이어도 좋다
장미꽃 건네주는 손에선
꽃향기 묻어나고
찬란한 신록 바라보면
하늘도 눈부셔 눈물 흘린다
내 앞에 없는 그리운 사람
그냥 바라보면 좋고
함께 웃으면 더 좋아지니
자꾸 그대 닮아가서 정말 좋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내가 좋아 눈에 선한 사람이 어른거림이 행복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한 인간이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근거 없는 자신감에
겸손함이 없으면 천박해 보입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