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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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마음
ㅡ 이 원 문 ㅡ
또 한해가 가는구나 떠나는구나
보내지 않아도 가는 해 이렇게 가야 하나
첫 달 첫 날부터 모아보는 시간이
이리 짧고 기억조차 없는 날이 그리 많은지
그러는 이 몸은 어디쯤 와 있나
허무한 생각에 내일을 바라보는 마음
그 내일도 이 오늘과 같을 것인데
생활도 그런 생활 어느 생활이 다를까
그저 쓸쓸하니 시간 따라 가는 인생
보내는 해의 이 마음 나를 잃었다
댓글목록
이혜우님의 댓글
보내고 맞이하고
그렇게 인생도 함께 갑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그러게요..
생각만 깊어가는 연말입니다.
그래도 어느 순간
따뜻한 발견이 있을지도 ...
라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봄 가을은 점차 짧아지고
여름 겨울은 길어지고
가는 세월 또한 빨라지는 것 같아
가는 세월 오는 세월이 그저 안타깝기만 합니다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한해가 간다고 하지 말고 새해가 온다고
기뻐 합시다 이원문 시인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