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앗간과 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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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앗간과 참새 *
우심 안국훈
말꼬리 잡기보다 말고삐 잡아야 하고
단어 하나보다 맥락을 알아야 오해하지 않고
말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 들어주는 사람이 더 좋듯
사랑받기보다 주는 사람이 더 아름답다
햇볕은 똑같이 누리를 비추지만
양지와 음지가 있어
누구는 그늘의 벗 삼아 지내고
누구는 햇살 같은 미소 지으며 살아간다
한번 공짜를 맛본 사람이 무섭다
씨앗을 뿌리지 않고
열매를 얻으려고만 하는 사람은
스스로 도둑 심보거나 거지가 될 뿐이다
주인 일할 때는 귀찮게 하지 않고
절대 손님 쌀은 입 대지 않고
바닥에 떨어진 쌀만 깨끗이 해주니
굳이 방앗간에 찾아온 참새 쫓을 일 없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참새가 방아 관을 그냥 지나지 못한다 하지요
시인은 시 마을을 그냥 지나지 마셔요
좋은 아침 안국훈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하영순 시인님!
전국적으로 쾌청하니
병오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건강 챙기시며
뜻하시는 소망 이루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누구에게나 폐 끼치지않고 살아야
나도 거추장스런 일이 없나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고맙습니다 백원기 시인님!
작년 한 해 덕분에 행복했습니다
살며 상대를 존중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아름답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도 축복 함께 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