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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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버스/鞍山백원기
늘 보이더니
이틀간 보이지 않았다
보이던 것이 안 보이면
얼마나 섭섭한지
길에 나서면
큼직하게 부릉거리더니
보이지 않아 섭섭했는데
보이던 것이 보이지 않으면
궁금증만 태산같이 늘어난다
오늘부터 태연하게
정든 버스가 오가고 있으니
그저 반갑기만 하다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
이 땅에서 도대체 누가 버스를 세우고 열차를 세우고 기업과 생산을 중단시키는지...
정말 배가 고파서일까요
정말 배가 불러서일까요
이 땅에서 도대체 어느 누가 힘으로 눌리며 좌지우지 하고 있는 걸까요
안국훈님의 댓글
일상처럼 살던 일들도
문득 잃게 되면
상당히 불편하여 소중한 줄 알게 됩니다
그저 서로 공존하며 동행하는 모습 아름다운 일인데......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버스는 우리 발입니다
발이 참 소중하지요
백원기님의 댓글
유리바다이종인 시인님,안국훈 시인님,하영순 시인님,
바쁘신데도 다녀가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금요일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