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곡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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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리/鞍山백원기
개미고개 넘나드는
여름 바람에
내 눈이 졸음에 젖어간다
마을 길에 나란히 피어있는
하얗거나 발간 접시꽃
당신처럼 반겨주면
훌쭉하게 자란 하얀 망초꽃
훈풍에 손을 흔든다
삼십도 무더위에
엷은 구름 해를 가리고
마을은 오수에 잠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이 추위에 여름 시는 마음을 따뜻하게 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텃밭 구석에 접시꽃을 몇 번 심어도
잘 자라지 않지만
저절로 자란 망초꽃은 꽃밭을 이루며
가을 늦게까지 꽃을 피웁니다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하영순 시인님,안국훈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로운 한 주일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