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는 말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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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는 말 대신/ 홍수희
괜찮다는 말 대신
고개를 끄덕이며 들어주기를
괜찮다는 말 대신
마음으로 마음을 안아주기를
괜찮다는 말 대신
눈물로 눈물을 녹여주기를
괜찮다는 말 대신
근심으로 근심을 다독이기를
말은 때로
찻잔 위를 나부끼다가
봄눈처럼 녹고 말기에
괜찮다는 말 대신
슬픔으로 슬픔을
껴안아 주기를
말 대신,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말대신 온몸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말 한 마디가 천냥 빚도 갚지만
말보다 행동이 사랑이지 싶습니다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고
마음으로 함께 해주는 사람이 좋습니다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홍수희님의 댓글
다녀가신 시인님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