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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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의 길
ㅡ 이 원 문 ㅡ
남은 세상 조용히 두고 가는 마음
그 끝은 어디이고 어디로 가는가
보았고 들어 담아 보았던 세상
모두 다 버려야 하는 날
무엇을 버리고 안 버릴 것이 있을까
이제 두고 떠나는 날
얻은 것이라고는 약 없는 병 하나
얻은 그 병도 눈 감으면 마지막이 되는 끝
나에게 미안하고 이웃에게 고맙다
누가 이 몸을 어디에 버릴까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안타까운 길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삶이 참 부질 없습니다
좋은 아침 이원문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좋다고 다 가질 수 없고
싫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을 수 없는 세상
해야 하는 일만 열심히 하며 살아도
인생은 참으로 짧지 싶습니다
행복 가득한 휴일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