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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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핀다 / 정기모
꽃이 핀다
하양 하양 세월없이 꽃이 핀다
얼마나 아팠는지
붉은 사연 가만히 안고
수줍은 듯 피었을까
꽃이 핀다
내 작은 마음 밭에
온 마음 다하여
작은 눈망울로 올려다보며
아프게 꽃이 핀다
꽃피는 이 계절에
온 정성으로 무릎 꿇어 눈 맞추면
너는 웃는다
따라 웃는 마음이 붉어진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지금부터 온 갓 꽃이 피고 지고 연속입니다
정기모 시인님
정기모님의 댓글의 댓글
네 온갓 꽃들이 줄을 서서
곱게 피어나네요
고운 봄날 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