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총 보다는 한번쯤 미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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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총 보다는 한번쯤 미소를
노장로 최홍종
들리지 않는 귀를 자꾸만 뒤에서
보이지 않는 눈총으로 발사해도
들리지 않는 소리를 질러도
걷지 못하는 발을 뛰지 못하는 다리를
상을 찡그리고 눈살을 찌푸리기보다는
재촉하는 총을 쏘기보다는
불편한데 집에서 쉬고 있지 않고
나와서 남을 귀찮게 은근히 괴롭히고 있느냐고
힐난하는 그 눈빛 그 소리 그 손짓발짓
남을 배려하고 이해해준다면
한 번 쯤은 눈으로 쏘는 총보다는
마음으로 보내는
측은한 마음 기특한 마음
눈으로 입으로 보내는
미소는 어떨까요?
2026 4 / 24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 향기 란에 올려둔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사노라니 누구는 하는 짓이 귀엽고
누구는 미운 짓을 사서 하는 사람도 있지만
괜스레 눈총 주기보다
미소 짓는 마음이 더 아름답지 싶습니다
고운 4월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