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耳順 -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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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耳順
- 60세
까닭 없이 귀가 자꾸 가려운 날,
저녁 강 물소리에
귀를 씻고 서 있으면
새근새근-
산을 넘는 해의 숨결 소리
강둑에 선 삘기 꽃들이
흰 머리칼 날리며 귀를 쫑긋거린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예전에는 환갑이 되면
동네 잔치 벌렸는데
요즘은 노인 취급도 하지 않고
청년처럼 옷을 입고 열심히 일하며 살아갑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