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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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바다는 쉬지 않고
밤 낯으로
찰싹찰싹
지구에서 내려가는 온갖 오물
다 받으면서
투정 한번 안 부리는 바다
바다는 언제 보아도
맑고 싱그럽다.
가끔 바다도 성내면 무섭다
그러나 바다는 멀리 보면 그리움이고
옆에서 보면 다정한 친구다
언제나 변함없이 찰싹찰싹
그 많이 오염된 물 정화 작업인가
쉬지 않고 찰싹찰싹
댓글목록
다서신형식님의 댓글
파도는 근면성실의 대명사인 것 같아요
언제니 그 자리에서 같은 일을 열심히 하네요
시인님의 꾸준한 시작활동과 건강하시기를
늘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네 시인님
영원한 파도
영원한 바다
인류의 것을 다 받아주고 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나는 좀 모자란것 같습니다
비우지 못한 찌꺼기가 남아있습니다
비워야지 하면서 못 비우고 또 들고 들어옵니다
물 같이 바람 같이 살았음 좀 좋아
노정혜님의 댓글
파도여 노래가 생각니다
김상희가 불렀던가
기억도 가물가물 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바다는 여느 강물을 마다하지 않고
기꺼이 다 받아드리듯
바다의 가슴은 무한하지 싶습니다
섬은 파도가 있어 외롭지 않고...
행복 가득한 한 주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