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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해 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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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6-05-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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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 해 봤니
미인 노정혜

나는 처녀 때 몇 번의 실패
공부해서 대학가라고 대구변두리에서 돈을 벌어
대학을 가야겠단 생각
집에 방 11칸 만들어 전세 당시 삼만 원
전부 삼십삼만 원
그 돈을 닭장 수백 개
집에서 기르는 애조 카나리아 잉꼬 금화조 십자매
이런 새들을 길러 팔았다
달걀은 달걀장수 아주머니 매일 한다라이 씩 갔다 팔았다
밤이면 Bbs전쟁고아들 능마주의 공부를 가러켰다
야간고등하교 다니는 학생도 몇 명 있었다
밤에는 단채 초급영어 가르치고
낮에는 구두딱기소년들 야학다니는 학생들
낮에 한 시간씩 짬을 내서 영어 수학을 가리켰다
닭들은 계란을 매일 놓으니까 수입이 깨 괜찮았다
닭병이 와서 밤사이 30%, 40 죽어나갔다
새는 그러데로 수입이 괜찮았다
새집에 갖다 주면 매일 돈이 들어왔다
일본 수출길이 막혀 수출이 되지 않아 날려 보냈다
외가땅에 하라는 공부하지 않고
 딴짓거리 방지은은 것도 전부 빼앗겠다
돈이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나이 26세 할 수 있는 것은 결혼뿐이었다
빈손으로 우리님 만나
행복한 삶인것 같다
돌아보니 고생이 덕을 부른것 같다
고난을 겪었기에 지금 행복하다
그냥 마냥 좋다


202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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