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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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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김용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30회 작성일 26-05-15 00:26

본문

5월의 아침

 

간밤에 비 내리고 도랑 물소리

또랑또랑 들려온다

연초록 잎새마다 고운 햇살이 빛난다

새들이 제 목소리로 노래 부르고

맑게 씻긴 잎잎 사이로

해그림자도 몇 장 떨어져 있다

세상은 아무 일 없고

유월이 오면 녹음은 더 짙어질 것이다

아이들도 키가 더 자라 있을 것이다

 

 

 이 시는 오래 전에 썼음을 부기합니다.

     5월이 왔는데도 여전히 우리 시국은

    흑연 빛 어둠이 한 치 앞을 볼 수 없게 

    짓누르고 있는 느낌입니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물이 생동하고 꽃이 피고 지고 있습니다
다음 순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도로가에 풀맆에 아주 열매가 달려있습니다
밟이면서도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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